20년 된 붓글씨 말 그림 재표구, 한화비즈메트로2차 사무실
작품은 그대로인데 표구는 이미 수명을 다한 상태였습니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떼어서 뜯어 보면 세월이 드러납니다.
| 현장 | 한화비즈메트로2차 7층 사무실 |
|---|---|
| 작품 | 붓글씨 말 그림 千里馬 (말 다섯 마리) |
| 작업 | 기존 표구 분리, 새 원단 배접, 아크릴 마감 |
| 원단 | 동화텍스타일 |
모서리가 이미 뜯어져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걸려 있던 말 그림은 몇 년째 그 자리에 있었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요청은 작품 마감을 새로 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벽에서 내려 보니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모서리는 이미 뜯어져 있었습니다.


뜯어 보니 더 심각했습니다
작품을 눕혀 모서리 원단을 만져 보니 마감재가 들떠 있고 오래된 원단 특유의 뻣뻣함이 있었으며 프레임과 원단 사이 이음 부분도 벌어져 있었습니다. 작품 자체는 여전히 멋있었지만 표구는 이미 수명을 다한 상태였습니다.
분리가 가장 조심스러운 단계였습니다
기존 프레임에서 그림을 안전하게 분리했습니다. 오래된 작품일수록 분리 과정이 조심스럽습니다. 원단이 삭아 있으면 조금만 힘을 줘도 찢어질 수 있습니다.


새 원단으로 배접을 만들었습니다
분리한 뒤 동화텍스타일 원단으로 새 배접을 만들었습니다. 그림 색감을 해치지 않는 톤으로 골랐고, 모서리 마감도 예전보다 더 튼튼하게 했습니다. 작품은 그대로인데 표구만 바뀌었을 뿐인데도 다르게 보입니다.
관리할 때 참고하세요
아크릴판은 유리보다 흠집이 나기 쉬워서 마른 천으로 가볍게 닦으세요. 직사광선이 오래 닿으면 원단 변색이 빨라지니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조절해 주세요. 작품을 옮길 때는 모서리 프레임을 잡지 말고 프레임 전체를 받쳐서 옮기세요. 원단 표구는 습기에 약해서 습한 자리는 피해 걸어 주세요.






이 현장의 작업 순서
- 벽에서 내려 눕혀 모서리와 이음 확인
- 기존 프레임에서 작품 안전하게 분리
- 동화텍스타일 원단으로 새 배접 제작
- 모서리 마감 보강, 아크릴 마감
- 다시 걸어 마무리
이런 경우에도 비슷하게 합니다
사무실이나 매장에 걸린 표구가 오래됐다면 겉으로 멀쩡해도 떼어 보면 다릅니다. 사진을 먼저 보내 주시면 상태를 확인합니다.
문의하실 때는 이렇게 보내 주세요
작품 전체 사진, 작품 크기, 걸 벽이 보이는 사진 세 가지면 됩니다. 벽 재질과 조명 위치를 알려 주시면 반사와 고정 방식까지 먼저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래된 표구도 새로 할 수 있나요?
작품을 안전하게 분리해 새 원단으로 배접을 만들어 다시 표구합니다.
원단 표구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하고, 옮길 때는 프레임 전체를 받쳐 주세요.

